갓겜 파이널판타지14 추천 !! 복귀 적응기!

안녕하세요

뀨뀨깨깨입니다.

요즘 푸욱 빠져서 하고 있는 파이널판타지14입니다!

15년도경에 진짜 죽기 살기로 영혼까지 팔아치우면서 했던 게임이죠!

당시 사보텐더서버 몽크하면 저였거든요 깔깔깔깔

2년정도가 지난 지금은 개뿔이 허접탱이지만요 ㅠ

2차에 걸쳐 서버통합이 된 지금 매니아 유저들밖에 안남았지만

PVP가 우선이 아닌 정말 RPG라는 장르를 즐기기에 아주 좋은 게임입니다.

자 그럼 한번 볼까요?

제목대로 복귀! 적응기였습니다.

저때는 만렙 50이 정말 다였고 ... 레이드 돌고 바하무트 침공 돌기 바빴죠

당시엔 진짜 너무너무너무 어려웠어요!

그래도 아주 재밌었지요

복귀한 지금.. 파란색템이 아닌 일반 흰색템을 입어야한다는 현실 ㅠ

일단 들어가서 게임을 하니.. 개그쪽 퀘스트를 진행해봤어요!

길가메쉬를 클리어하니 재밌는 영상이 이어지면서 바닷빛 약혼녀를 기대해 주세요!

라고 하는군욧 ㅎㅎㅎㅎㅎ

메인퀘 다 하면 너부터 해주마!!

메인퀘스트를 하면서 멋진 장면들 캡쳐해보았습니다.

에스티니앙.. 그리고 설녀.. 모그리까지!

이번 버전 창천의 이슈가르드 히로인들이 다 모였군요.

파이널판타지는 80년대에 태어난 저로선

1~7까지 전부 즐겨본 사람입니다 ㅎㅎㅎㅎ

물론 한글판이 나와서 해본거지만요.

7은 한글 97공략본 봐가면서 했던 기억이!!

4,5,6 도 그래픽은 지금에 비해서 많이 후달리지만

정말 그래픽이며.. 게임에 숨겨진 요소를 찾는 재미 등

하루하루 즐겁게 보냈습니다.

덕분에 제 학업을 핵망쳤지만요 ^^

컴퓨터 배경화면으로 해놓고 있는 뚱보초코보네요!

14년도에는 이놈이 가장 인기였는데 지금은 원조 흰둥이 뚱보초코보가 있네요 캬캬

여튼 지금봐도 너무 귀엽습니다.

낚시대에 기살의 야채를 매달고 그걸 먹기 위해서 뛰어댕기는 모습!

그리고 ........ 어딘지 모르는 지형을 뛰어다니는 모습!

만렙을 찍고 여기저기 만렙퀘 하면서 파판14 BGM을 즐겨주면서

맥주를 마셔주면서

주면서주면서주면서 ㅋ,.ㅋ

여튼 뭐랄까 바쁜 일상속에서 나름 힐링을 할 수 있어요

좋은 음악 그리고 좋은 눈요기거리!

들을 보면서 템파밍뿐만 아닌 진정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파이널판타지14!

여기도 메인퀘하다가 좋은 음악이 나오고 풍경이 너무 멋있길래 찍어보았습니다!

아 참고로 다이렉트 11을 활성화 상태에서 최고품질로 찍은 스크린샷입니다.

다소 요즘 출시되는 게임에 비해서 그래픽은 좋다 안좋다 라는 것은 

주관적인 의견일 뿐인데요

제 눈에는 편하고 이질적이지 않고 고급스럽고 아름다운 연출을

하는 그래픽이에요 ^^

처음 오픈베타 당시에 사람이 그렇게 많아도 최적화 있는 파판14를 보고

유저들은 "신적화" 라고 했지요

콘솔기기에서 게임을 돌리고 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메인퀘를 어느덧 진행하다보니 창천의 이슈가르드 스토리 끝이 다달았나봐요

교황놈이.. 이놈이!!

여튼.. 스토리가 미드 왕좌의 게임과 비슷해요

정말 여러 갈등과 해소해야 될 것들.. 우정.. 그리고 죽음

아..ㅋ 던전 공략 찾으러 인벤 봤는데

스토리에 몰입해서 유저들이 욕으로 댓글 써놓는게 생각나네요

스포는 하지 않겠습니다.

저도 정말 보면서 눈물흘릴 뻔 했습니다.

자식을 잃은 슬픔을 게임에서도 잘 녹여냈네요!

노가다만 해야되는 그런 게임들에 질리신 분들이라면

정말 스토리를 즐기고 천천히 슬로우하게 정말 게임을 즐긴다는 느낌으로

게임을 하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파이널판타지14!!

그러어어엄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