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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뀨뀨깨깨입니당 !


저는 긴휴가 동안 먹기만 했지요

너어어어어무 먹어서 이젠 디폴트가 70kg이에욤 ㅠㅠ

흑흑흑


어쨌든 뉴트리데이 쉐이크 다이어트를 시작했지만 의지란게 굉장히 중요하지요!!




2017/08/04 - [라이프/꿀팁] - 뉴트리데이 디데이 쉐이크 다이어트 쉐이크 맛난다!



다이어트가 필요하신 분은 위 한번 보셔요!


꿀맛 다이어트!


(내 글 홍보..ㅋ)


여튼 선릉역에 맛집이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가보았습니다.


선릉역 6,7번에 가까위 위치하고 있습니다.


끝에 위치는 지도로 표기할게욤 !! (새로 오픈한거라 주소지가 등록이 되어있지 않음 ㅠㅠ)


저는 양식을 별로 안좋아하는데요... 고기집가서 고기 구어먹는게 내 체질이지 ㅠㅠ


교양있어보이게 칼질도 식사 예절도 잘 몰라서 흑흑 


떨떠름 했지만 같이 가보자! 하는 말에 가보았습니다.





입구는 정말 깔금하네요 구우우웃


그랜드 오픈 ! 스테이크불 선릉점! 스테이크집이지만 거부감없이 서정적으로 인테리어를 해놔서 들어가는데 거부감은


없었어요! 그리고 매장 앞에 스테이크 가격이 있는데 저정도면 착하다고 봅니다.


가격은 매뉴판을 찍어서 보여드릴테니 잠시만 기다리시지요!


매장 내부입니다. 새로 오픈해서 그런지 깔끔하네요!


주방 안에 계신분들도 모자와 마스크를 써서 굉장히 위생적이였어요!


첫인상은 굿굿굿




스테이크 맛있게 먹는 팁이라고 합니다!


철판에 나온 스테이크를 잽싸게 썰고 스테이크 소스를 적정하게 뿌려 와사비를 곁들여먹는다? 이건 좀 생소하네요;


취향에 따라 소금과 후추를 곁들여먹는다.. 


뭐 기본적인거네요; 와사비만 좀 생소하지만..ㅋ 다만 전 와사비를 곁들여먹지 않았습니다.


와사비는 초밥이랑 먹는거에요!! 회랑!!!





매뉴판은 일부러 사이즈 조정은 하지 않았습니다. 주문방법도 나와있으니 잘보고 시키실 때 참고하세욤


보고 가격이 얼마나 나올건지 예측해보시라구 ^^ 선릉역이라 근처에 회사가 아주 많은데요..


보통 회사가 중식을 7~8천원 정도로 지원을 하는데 점심시간에 먹긴 다소 아쉽긴하네요!


다만 .. 여성분들한테는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까짓거 2만원씩 내고 맛있게 점심먹지뭐! 하는 분들이 많아서요 ㅎㅎㅎㅎ


남자분들은 그냥 점심 배 채우면 되지! 하고 가까운 식당이나 순대국, 설렁탕 등등 자주 먹지요.


(우리 회사사람들은 그렇슴.. 구차니즘.. 나가서 먹게될 경우지만요)








기본으로 나오는거군요.. 아 !! 기본은 피클이랑 깍두기에욤.


저거는 천원짜리 샐러드랍니다 ! 무려 천원 ^^... 500원만 받으시지 사장님도..


저희는 라이스 세트를 시켜서 저게 나온 것입니다!  천원이라니... 아주... 착하지 않네요









어이코... 제 손이 나왔군요.


이게 레몬에이드야?! 하고 하는 손짓입니다.


나름 스테이크집인데 레몬 한조각 잘라서 넣어주면 좀 더 좋았을텐데요..


맛은 레몬에이드 가루에 사이다 탄 맛이었습니다.


레몬즙은 1도 없는듯한 느낌 ?





제일 실망한 라이스 세트입니다...


2천원에 밥 국 샐러드(샐러드는 위에!) 인데.. 한식집을 주로 가는 저에겐 굉장히 실망스럽군요;


밥은 깨를 싫어하는 분들이 있을 수 있어서 깨를 솔솔 뿌려놓는다던지... 그런건 못할 수도 있다 생각하지만


장국은 그래도 "파"정도는 넣어줘야된다 생각합니다.


적어도 여기서 만든 음식이다. 라는 느낌은 받거든요 그런데 장국은 그냥 편의점 같은 


인스턴트 음식을 뜨거운 물에 휘저은 느낌이에요;


별루임.. 참고로 점심시간에 스테이크를 시키면 라이스 세트는 무료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저희는 저녁 시간에 온거라 돈을 따로 냈었구요 ^^






자 드디어 스테이크가 나왔네요!


저는 기본 스테이크  BULL'S 스테이크 300g 시켜보았습니다.


참고로 기본 음식을 시켜야 그 음식점에 맛을 알 수 있다고 누가 그러네요;


겉보기엔 별 다를 것 없는 스테이크입니다. 


자 그럼 맛은 어떨까요??








일단 저같은 싸구려 입맛은 이 돈으로 고깃집을 가는게 더 낫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둡니다.


그래도 스테이크 가격 자체는 저렴한 편이라 생각되구요.


그래서 그냥 SOSO 한 것 같습니다. ^^


스테이크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가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1. 고기맛은 보통 ! 단.. 질긴 부위를 어느정도 제거해서 주었으면 하는데 질긴 부위가 너무 많았다.

2. 직원의 실수로 저는 미디움레어, 같이 온 분은 미디움을 시켰는데 바꾸어서 줘가지고 먹는 중간에 알았습니다 ㅠ

3. 라이스 세트, 레몬에이드는 조금 더 퀄리티를 높일 필요가 있습니다. 너무 성의없어요. 가격이 싸다해도..

4. 스테이크 외의 음식은 가격 단가를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까 말한 회사에서 지원 식대는 7천원이니;



일단은 가격을 계산하고 보니 40000 이 나오더군요.. 가격은 보통이네요 싸다고하면 싼건가?


차라리 드마리스와 같은 곳을 가서 여러가지 음식과 스테이크를 먹는게 더 낫다 라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스테이크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 라는 장점이 있는 스테이크 불이긴 하지만..


순대국집을 가서 5천원짜리 순대국을 먹어도 잘 먹었다 라는 기분이 들 수 있게 해주었으면 합니다.


사장님이 아주 친절하고 인상도 좋으신 분이였어요! 식사는 맛있게 하셨나요? 라고 물었을 때 솔직하게


말씀드릴까 싶었지만 괜히 말씀드려서 기분 나쁘게 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았습니다 ㅎㅎ


만약에 사장님이 제 글을 보신다면 개선좀 부탁드립니다!


자주자주 갈게요!


그럼 여기까지 STEAK BULL 스테이크집 후기였습니다.


주관적인 리뷰이니 제 글에 부정적인 말들도 어느정도 있지만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그러엄 !!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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